[월드&포토] 바티칸·가자·뉴욕거래소…교황 선종에 추모물결

유럽·미주·아프리카 등 지구촌 애도
(런던 AF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을 포함한 추모 공간이 설치되고 있다.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면서 전 세계 신도들이 슬픔에 잠겼습니다.
교황의 건강이 좋지는 않았지만 퇴원한 이후 조금씩 활동을 재개해 왔고, 전날 부활절 미사에도 깜짝 등장한 터라 더욱 안타까워하는 분위기입니다.
(바티칸 AP=연합뉴스) 세계 각지에서 온 추모객들이 21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 성문(Holy Door)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5.4.22 photo@yna.co.kr
전 세계에서 온 신자들과 추모객들은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 몰려 한목소리로 애도하면서 교황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뉴욕 AFP/게티이미지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21일(현지시간) 오전 장중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교황 추모 이미지가 떠 있다.
주요 도시의 성당은 교황의 사진을 내걸고 추모객들을 맞이했고, 비종교 건물들도 교황을 기리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띄우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파리 AF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노트르담 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AFP=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21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교황의 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가자지구 AFP=연합뉴스) 가자지구의 성가족 성당에서 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미사가 열리고 있다.
(뉴델리 EPA=연합뉴스) 한 수도승이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다종교간 추도식에서 기도하고 있다.
(뉴욕 AF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성패트릭 성당에서 한 추모객이 '교황을 사랑합니다'라고 새겨진 모자를 쓰고 있다.
(바티칸 EPA=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21일(현지시간) 한 신자가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기도하고 있다.
(자카르타 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요하네스버그 AFP=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크라이스트 더 킹 성당에서 로런스 음두두지 은들러부 신부가 기도하고 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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