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계란값, 조류독감 여파 13년 만에 최고치
[연합뉴스TV 제공]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 계란값이 13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EU 내 계란 도매가격은 100㎏당 268.48유로(약 42만5천원)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12% 올랐다.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 세계 양계업에 타격을 준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사료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면서 계란 공급량이 더 줄었다고 매체는 짚었다.
최근 미국에서도 역대 최악의 AI 발병 여파로 현지 계란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일부 식료품점에서는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계란 수를 제한하기도 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조선뉴스

우크라, 미국과 담판 앞두고 러시아 심장에 기록적 드론 공세
관리자
2025.03.11

美 침체 공포에 코스피도 휘청…장중 1.5% 급락 2,530대 등락
관리자
2025.03.11

AI·딥시크 전면에 내건 中양회…국가가 돈 풀고 혁신 열어준다
관리자
2025.03.11

가상화폐 비트코인, 11일만에 다시 8만 달러선 무너져
관리자
2025.03.11

테슬라 주가 15.4% 폭락…4년반 만에 '최악의 하루'
관리자
2025.03.11

투자자들은 우크라 종전에 베팅?…금융시장 꿈틀
관리자
2025.03.10

코스피 美경기 우려 완화에 상승 2,570선 회복…코스닥 하락(종합)
관리자
2025.03.10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소속사 "비통한 심정"(종합2보)
관리자
2025.03.10

트럼프는 "과도기"라는데…커지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
관리자
2025.03.10

석방 사흘째 尹대통령, 관저서 '정중동'…탄핵심판·재판 대비
관리자
2025.03.10

'철도 핵심자재 개발업체 지원' 철도공단, 땡큐 개발센터 운영
관리자
2025.03.10

대산단지 정전사태 일단락…롯데케미칼 이어 LG화학 생산 재개
관리자
2025.03.10

'美 원조 중단에 궁지' 탈레반 외무, 오만 방문해 경협 논의
관리자
2025.03.10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7개월 연속 21년 만에 최저
관리자
2025.03.10

KDI 석 달째 "경기 하방위험 확대" 진단…건설 부진·수출 둔화
관리자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