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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前 USTR 부대표 초청 포럼…"트럼프 2기서 기회 찾아야"

관리자
2025.02.28 추천 0 조회수 63 댓글 0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 제1차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 아태전략 포럼'을 비공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KOPEC은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한국위원회로 정철 한경연 원장과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

 

정 원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세계 통상 환경이 불확실해지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아태 지역의 지속 가능한 협력의 틀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 부회장이 '트럼프 2.0 시대의 통상정책: 한국 및 아태지역에 대한 영향'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커틀러 부회장은 2006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당시 미국 측 수석대표를 맡았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지낸 통상 전문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미중 관계 전망, 한국 기업의 대미 전략 등이 다뤄졌다.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조윤제 전 주미대사, 최석영 전 외교부 경제통상대사, 안총기 전 외교부 차관 등을 비롯해 전직 차관급 인사 2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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