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커뮤니티 : 조선해외선물 커뮤니티.해외선물.안전거래.주식정보

봉준호 '미키 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수익은 기대에 못 미쳐

관리자
2025.03.10 추천 0 조회수 127 댓글 0

북미 수입 약 277억원…"제작비 1천700억여원 회수 어려워 보여"

이미지 확대영화 '미키 17' 촬영장에서 봉준호 감독이 배우들과 소통하는 모습
영화 '미키 17' 촬영장에서 봉준호 감독이 배우들과 소통하는 모습

[Jonathan Olley/Warner Bros. Pictures/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 감독으로는 처음 이룬 기록이다.

다만 개봉 첫 주 흥행 수입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상당한 액수가 투입된 제작비를 회수하기에는 어려운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봉 감독의 '미키 17'은 지난 7일 개봉해 주말 사흘간 북미 3천807개 상영관에서 1천910만달러(약 276억9천만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 외 지역에서는 3천420만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 흥행 수입은 5천330만달러(약 772억7천만원)를 기록했다.

아이맥스와 돌비 등 프리미엄 대형 상영관이 개봉 주말 티켓 판매의 47%를 차지했다.

앞서 업계에서는 이 영화의 개봉 첫 주 북미 수입을 최대 2천만 달러가량으로 예상했었다.

미국 매체들은 이 영화의 흥행 성적이 예상치에 못 미치는 데다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가 투입한 제작비 1억1천800만달러(약 1천710억8천만원)를 회수하기에 역부족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버라이어티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케팅에 8천만달러(약 1천160억원)를 추가로 지출한 '미키 17'이 극장 개봉 기간 흑자를 내려면 전 세계적으로 약 2억7천500만∼3억달러(약 3천987억∼4천349억원)의 수익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데드라인은 "안타깝게도 이 오리지널 SF 영화의 수익은 워너브러더스가 예상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며 "(워너브러더스에) 슬픈 주말이 됐다"고 짚었다.

'미키 17'은 시장조사업체 시네마스코어의 현장 관객 대상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인 'B' 등급을 받았다. 시네마스코어의 영화 등급은 A∼F 중 매겨지는데, 주요 흥행작들은 대부분 A 등급을 받아왔다.

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이날 오후 평론가 점수 79%(100% 만점 기준), 일반 관객 점수 73%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워너브러더스의 글로벌 배급 담당 제프 골드스틴 사장은 "(전세계 수입) 5천300만달러로 시작한 것은 좋은 숫자"라면서도 "비용과 비교할 때는 더 도전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맥스 등) 프리미엄 포맷의 강점을 고려할 때, 그것이 입소문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말 북미 극장가에에서는 경쟁작이었던 '캡틴 아메리카…'가 개봉한 지 거의 한 달이 지난 데다 대형 배급사가 개봉한 신작은 '미키 17'이 유일했다.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미키 17'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고, 이어 '래스트 브레스', '더 몽키', '패딩턴 인 페루' 등이 뒤를 이었다.

[email protected]

댓글

조선뉴스

NYT "민주당보다 트럼프 지지층에 대미 보복관세 피해 클 전망"

NYT "민주당보다 트럼프 지지층에 대미 보복관세 피해 클 전망"

관리자
2025.03.17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59명 사망(종합2보)

북마케도니아 나이트클럽 화재 참사…59명 사망(종합2보)

관리자
2025.03.17
美국무 "현 무역 불공정…상호관세 후 양자협상 통해 새 협정"

美국무 "현 무역 불공정…상호관세 후 양자협상 통해 새 협정"

관리자
2025.03.17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합의 이행시에만 美이중국적 인질 석방"(종합)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합의 이행시에만 美이중국적 인질 석방"(종합)

관리자
2025.03.17
"美유권자 54% 트럼프 경제정책 지지안해…'경제상황 좋다' 18%"

"美유권자 54% 트럼프 경제정책 지지안해…'경제상황 좋다' 18%"

관리자
2025.03.17
미국의 韓 '민감국' 지정으로 북핵대응 옵션 확대 제약받나

미국의 韓 '민감국' 지정으로 북핵대응 옵션 확대 제약받나

관리자
2025.03.17
상원 예산처리로 美 셧다운 모면…트럼프, 민주 상원 1인자 칭찬

상원 예산처리로 美 셧다운 모면…트럼프, 민주 상원 1인자 칭찬

관리자
2025.03.15
"당신이 여길 망쳤어"…美부통령, 케네디센터 공연서 야유 세례

"당신이 여길 망쳤어"…美부통령, 케네디센터 공연서 야유 세례

관리자
2025.03.15
"트럼프와 '해빙 무드' 러시아, 새 주적 1순위로 영국 정조준"

"트럼프와 '해빙 무드' 러시아, 새 주적 1순위로 영국 정조준"

관리자
2025.03.15
태국 방콕 고가도로 건설현장 붕괴…최소 5명 사망

태국 방콕 고가도로 건설현장 붕괴…최소 5명 사망

관리자
2025.03.15
하마스 만났던 '美인질문제 특사' 지명자, 청문회 전 자진사퇴

하마스 만났던 '美인질문제 특사' 지명자, 청문회 전 자진사퇴

관리자
2025.03.15
파키스탄 반군 열차납치 사망자 31명으로 늘어

파키스탄 반군 열차납치 사망자 31명으로 늘어

관리자
2025.03.15
'트럼프 vs 푸틴' 누가 먼저 굽히나…우크라 휴전 줄다리기

'트럼프 vs 푸틴' 누가 먼저 굽히나…우크라 휴전 줄다리기

관리자
2025.03.15
英 '사람 유해 전시·경매 금지' 추진…"이주민 사회에 고통"

英 '사람 유해 전시·경매 금지' 추진…"이주민 사회에 고통"

관리자
2025.03.15
'트럼프 리스크' 일단 덮어두고…분열 겨우 피한 G7 외교회의

'트럼프 리스크' 일단 덮어두고…분열 겨우 피한 G7 외교회의

관리자
2025.03.15
12 13 14 15 16
/upload/daad0391badc4e6293463f0184f530e3.webp
/upload/51f1111bfbb74032b70df990a0db01f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