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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알래스카 가스관사업 韓참여희망' 트럼프 발언에 관련주 급등

관리자
2025.03.05 추천 0 조회수 40 댓글 0

동양철관 상한가, 넥스틸 21% 하이스틸 10% 휴스틸 10% 상승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에 한국의 참여를 희망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5일 장중 강관 및 가스 등 관련 업체 주가가 급등세다.

오전 11시 27분 기준 동양철관[008970]은 전장 대비 30% 오른 897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넥스틸[092790]이 20.72%, 하이스틸[071090]이 10.42%, 휴스틸[005010]이 10.00% 오르는 등 강관업체 주가가 일제히 크게 오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3.61% 오른 6만100원을, 한국가스공사[036460]이 11.67% 오른 3만9천700원을 나타내고 있는 등 가스개발업체 주가도 급등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참여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백악관이 연설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 발췌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있다.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등이 "수조 달러를 지출(투자)할 것"이라고도 언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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