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티브링크,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따블' 출발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자동차 변압기업체 모티브링크[463480]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0일 장 초반 공모가의 2배 수준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모티브링크는 공모가(6천원) 대비 165.17% 오른 1만5천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공모가의 2.8배 수준인 1만6천7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모티브링크는 전장부품용 변압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내 전략변환시스템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개발부터 양산까지 제공한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7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상단인 6천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1천66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3조7천77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2/20 09: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