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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남부 대피령…하마스 고위 간부 사망

관리자
2025.03.23 추천 0 조회수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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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남부 대피령

[이스라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상대로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한 이스라엘군이 23일(현지시간) 오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의 텔술탄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 아랍어 계정을 통해 "이스라엘군은 테러조직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으며, 이 일대는 위험한 전투지역"이라며 텔술탄 주민들이 지정된 경로를 통해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이스라엘군은 "대피소, 텐트, 자택 등에 머무르거나 정해지지 않은 길로 이동하는 것은 여러분과 가족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밤사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남부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19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하마스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하마스 정치국 간부이자 팔레스타인 의회 의원인 살라 알바르다윌, 그리고 그의 아내도 포함됐다고 AP는 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한 휴전 1단계는 이달 1일로 만료됐으며, 이스라엘군이 지난 18일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가하고 이튿날 지상군까지 투입하며 강도높은 교전이 재개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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