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서비스업 업황 개선…제조업은 위축 전환(상보)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예비치 54.3…제조업 예비치 49.8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3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업황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업황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개선됐으나 제조업 업황은 예상에 못 미치며 위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24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4.3을 기록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50.8을 상회하는 수치다. 또한 2월 확정치 51.0과 비교해도 개선되며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3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9.8로 내려갔다. 시장 예상치 51.8에 못 미쳤고 직전월 확정치 52.7과 비교해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 국면으로 나뉜다. 3월 미국 제조업은 위축 국면으로 돌아서면서 3개월래 최저치를 찍었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크리스 윌리엄스 수석 경제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서비스 부문 성장세가 제조업 부진을 상쇄하면서 경기 활동이 3월에 반등했다"면서도 "경제 전망에 대한 신뢰는 2022년 10월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업들은 고객 수요 둔화 및 행정부의 정책 영향에 대한 우려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며 "제조업 고용은 2024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인원 감축에 나서면서 감소했는데 비용 상승 및 경기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보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S&P글로벌은 제조업 회복세가 둔화하고 있고 서비스업 반등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 지출 삭감과 관세 부과 등 정책 불확실성이 경제 전망 악화의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관세 상승으로 제조업 비용이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가격 전가 현상도 늘어나기 시작했다며 서비스업 물가 상승은 상대적으로 완만하지만, 약한 수요로 이익 압박은 지속되고 있다고 S&P글로벌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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